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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국내 촬영 포착…갈비 먹방 기대

유수아 기자
입력 : 
2018-05-08 14:56:46
수정 : 
2018-05-08 1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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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유명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에서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독한 미식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역의 마츠시게 유타카가 서울 용산 보광동의 한 갈비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장을 입은 마츠시게 유타카 주변에는 스태프들이 촬영장비를 들고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고독한 미식가’ 측은 8일 입국해 11일까지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며, 보광동을 시작으로 총 2편을 촬영할 예정이다. 사진 속 식당은 돼지갈비와 차돌박이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5~6개 테이블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독한 미식가’의 국내 촬영 소식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갈비 먹방 나오나”, “국내에서는 안 찍나 했더니 대박이다”, “어떤 장면으로 담길지 상상된다” 등 의견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 동명 만화에 이어 2012년부터 방영된 일본의 인기 드라마로, 주인공이 홀로 맛집을 다니며 음식 맛을 묘사하는 모습을 담는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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