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곽윤기, 김아랑과 출연 인증샷.. "야무지게 먹다 왔어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김아랑과 함께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곽윤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무지게 먹다가 왔어요!! 다음 주에 만나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윤기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한 김아랑과 함께 환한 미소와 함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절친으로 알려진 사이로 다정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곽윤기가 지나친 짠돌이라 후배들과도 더치페이를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폭로하자 곽윤기는 "더치페이 하는 이유가 검소함을 알려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아랑은 "윤기 오빠와 고양시청 같은 팀인데, 단체 채팅방이 있다. 그 대화방에는 N분의 1 금액 대화 뿐이고 특히 공지사항에 '눈을 떠도 더치페이 눈을 감아도 더치페이'라는 윤기 오빠가 쓴 공지가 띄워져 있다"고 폭로했다.

곽윤기는 "선배가 후배 사주는 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선배가 밥을 사주는 게 부담스러워 후배를 못 만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선배의 입장이 되면 알 거야'로 시작한 건데 후배들도 연차가 쌓이면서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식사 전 오늘의 카드 정하고, 계좌에 N분의 1 입금한다. 입금 전에 결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아랑은 "보낼 때 까지 보낸다. 보낼 때 까지 얼마 얼마 이렇게 전송한다. 한 번이라도 늦게 보내면"이라고 곽윤기의 집착 아닌 집착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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