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순의 시선] 가을 풍경 닮은 오월의 숲속 도서관
신상순 2018. 5. 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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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신록 짙은 오월에 가을 풍경을 연출한 이곳은 서울 남산공원의 숲속 도서관.
출판사 통계에 따르면 봄에는 자기계발서가 잘 나가고 가을에는 문학 책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독서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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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다. 신록 짙은 오월에 가을 풍경을 연출한 이곳은 서울 남산공원의 숲속 도서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담은 책이 나무책장에 준비 되어있다. 출판사 통계에 따르면 봄에는 자기계발서가 잘 나가고 가을에는 문학 책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참고로 이곳의 나무책장과 의자는 남산에서 살다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 하여 만들어 졌다.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시대의 기억’ 이다. 모두가 알듯이 책 읽는 날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독서의 계절이다. 2018.05.07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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