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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34호기 도입 "국제선 분담률 높인다"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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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기점 3개 해외노선 동시 신규취항 이어 인기노선 증편..올 연말까지 총 39대 보유계획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6,720원 ▼80 -1.18%)이 지난 6일 34호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기준 31대를 보유했던 제주항공이 올 들어 벌써 3대를 추가 도입했다. 연내 39대 운용 목표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9대를 신규 도입하고, 사용 계약이 끝나는 1대를 반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미국 보잉사의 B737-800과 동일한 기종이다.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라 신규 노선 취항 등 노선 확대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 3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밖에 괌과 다낭 등 기존 인기노선에 대한 증편과 신규 취항을 계획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 및 증편 등을 통해 국제선 수송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의 국제선 수송분담률은 2016년말 8.7%에서 지난해 말 11.1%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말 기준으로는 11.3%까지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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