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차인표, 신애라에게 존댓말 '사랑꾼+팔불출'

조윤형 2018. 5.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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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아내 신애라와 통화하는 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하게 신애라의 안부를 묻던 차인표는 이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전화를 건네 줬다.

신애라가 "하루동안 차인표 씨에게 뭘 배웠냐"고 묻자 이승기는 "성격 급한 거 배우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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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배우 차인표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아내 신애라와 통화하는 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인표는 속초에 가던 중 LA에 있는 신애라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 아내에게 존댓말을 쓰는 차인표의 모습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정말 멋있다"며 감탄했다. 다정하게 신애라의 안부를 묻던 차인표는 이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전화를 건네 줬다.

신애라와 통화하게 된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은 "라디오 진행하시는 중에 통화 연결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신애라가 "하루동안 차인표 씨에게 뭘 배웠냐"고 묻자 이승기는 "성격 급한 거 배우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탕하게 웃던 신애라는 "정말 잘 배우시겠네"라며 거들었다. 양세형은 신애라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저희 라디오 상품 있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고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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