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슈] 맨시티, 허더즈필드전 후 미뤘던 '우승 세리머니'

서재원 2018. 5.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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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미뤘던 우승 세리머니를 허더즈필드 타운전 후 시행한다.

맨시티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허더즈필드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치른다.

결국 맨시티는 우승 세리머니를 할 장소와 시간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고, 허더즈필드전으로 그 날짜를 잡았다.

맨시티는 허더즈필드전 후 우승 세리머니 외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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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미뤘던 우승 세리머니를 허더즈필드 타운전 후 시행한다.

맨시티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허더즈필드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이미 지난달 16일 EPL 우승을 확정지었다.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 브로미치(WBA)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우승이 확정됐다.

이에 제대로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결국 맨시티는 우승 세리머니를 할 장소와 시간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고, 허더즈필드전으로 그 날짜를 잡았다. 맨시티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는 연기된 일정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10일 오전 4시)전이지만, 주중 경기임을 감안해 허더즈필드전을 최종 선택했다.

맨시티는 허더즈필드전 후 우승 세리머니 외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현지시간으로 낮에 펼쳐지는 경기이기에, 하루 종일 그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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