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결장' 토론토, 탬파베이에 역전패

신원철 기자 2018. 5.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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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경기 중반부터 끌려가면서 오승환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2-6으로 졌다.

6회까지 1-3으로 끌려가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를 일은 없었다.

한편 오승환은 4일 경기까지 15경기에서 13⅓이닝을 투구했고 평균자책점은 2.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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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가 경기 중반부터 끌려가면서 오승환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토론토는 탬파베이에 역전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2-6으로 졌다. 1회 선취점을 냈지만 오래 지키지 못한 채 추가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6회까지 1-3으로 끌려가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를 일은 없었다.

선발 J.A 햅이 5⅔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햅에 이어 등판한 투수들도 모두 실점했다. 제이크 페트리카가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 팀 마이자가 1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오승환은 4일 경기까지 15경기에서 13⅓이닝을 투구했고 평균자책점은 2.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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