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특수작전용 헬기 도입 계획 변경 없다"

배상은 기자 2018. 5.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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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5일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현 상황에서 군사력 건설 계획을 수정하고 있는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10대 안팎 규모의 특수작전용 헬기 도입을 그간 추진해왔다.

그러나 앞서 한 매체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로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이 전면 재검토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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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무산' 보도 반박 ..軍 "선행 연구중"
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미8군사령부 캠프 험프리스에 미군 아파치 헬기가 계류돼 있다. 2018.5.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군 당국은 5일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현 상황에서 군사력 건설 계획을 수정하고 있는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10대 안팎 규모의 특수작전용 헬기 도입을 그간 추진해왔다. 그러나 앞서 한 매체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로 특수작전용 헬기 사업이 전면 재검토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합참은 "관련사업은 선행연구 중에 있다"며 "모든 전력화 사업은 '방위사업추진절차'에 따라 진행중"이라고 반박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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