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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어쩌나…
서울은 없네

가수 싸이(PSY)가 올여름 전국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

싸이 흠뻑쇼, 어쩌나…서울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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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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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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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준호, 홍인규가 뭐라 했길래 분노…"네가 혼나는 이유 알겠다"('독박투어')

    김준호, 홍인규가 뭐라 했길래 분노…"네가 혼나는 이유 알겠다"('독박투어')

    코미디언 김준호가 뉴질랜드 별장에서 코미디언 홍인규에게 불만을 터뜨린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3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타우포에서 여행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타우포 호숫가에 위치한 별장에서 아침을 맞는다. 유세윤은 가장 먼저 일어나 홍인규에게 모닝 러닝을 제안한다. 그는 "체코 카렐교에서 했던 러닝이 인생 러닝이었다"며 기억을 언급했다. 곧 홍인규는 이에 동참해 함께 호숫가를 달린다. 러닝 후 홍인규는 "땀으로 젖은 내 모습, 매력 있다"고 말하며 자기만족에 빠진다. 한편 김준호는 기상 후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고추참치를 활용한 볶음밥을 만들며 멤버들을 기다리던 그는, 러닝을 마친 유세윤과 홍인규에게 식사를 권한다. 하지만 홍인규의 한 마디에 표정이 굳고 이내 "네가 와이프한테 혼나는 이유를 알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식사 후 멤버들은 뉴질랜드의 번지점프 명소인 와이카토 강으로 이동한다. 해당 장소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촬영지로, 47m 높이의 번지점프대가 설치돼 있다. 멤버들은 현장을 보고 "돈을 줘도 못 뛴다"고 반응했다. 이때 홍인규는 "1천만 원을 준다면 뛸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10억 원은 받아야 가능하다"고 응수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멤버들은 "우리 중 한 명은 뛰어야 하지 않냐"며 홍인규를 지목했다. 이들은 번지점프를 하면 '1독 면제권'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고, 홍인규는 이를 거절하며 "항

  • 10년 동안 그렇게 피해 다녔는데…조보아에게는 '애증'의 사극('탄금') [TEN인터뷰]

    10년 동안 그렇게 피해 다녔는데…조보아에게는 '애증'의 사극('탄금') [TEN인터뷰]

    배우 조보아가 오랜만의 사극 촬영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과거 사극이 어려워 10년간 피해다녔지만, 이제는 사극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 됐다.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탄금' 재이 역의 조보아와 만났다. 조보아는 제작발표회 당시 보여줬던 차분한 느낌과는 정반대로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이날 조보아는 "사실 10년 동안 사극을 피해 다녔다. 열심히 피했다. 사극은 정확한 고증이 없지 않나.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말투를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창의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기에 조심스러웠다. 다가가는 게 어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자신이 없어서 도전 못 하다가 '구미호뎐1938', '이 연애는 불가항력' 당시 사극 촬영이 한 회차만 있다고 해서 맛보기를 해봤다"라며 "한복 입는 게 재밌더라. 매력적이다. 장소, 의상, 헤어, 메이크업이 주는 힘이 있다. 반대로 사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무게감도 있다. 참 어려운 장르다. 끝나고 나면 아쉬운 부분도 많고 그러면서 더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고 전했다.촬영 도중 겪었던 약간의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조보아는 "기와 지붕 위에 올라가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 않나. 와이어 차고 한복 입고 오르락내리락했다. 야외든, 세트장이든 매번 올라가서 찍었다. 이중 촬영이 힘들기도 했다"고 밝혔다.반면 배우들

  • [공식] 김태리, 기쁜 소식 전했다…'6살 연하' 홍경과 ♥장거리 연애 호흡 ('이별에필요한')

    [공식] 김태리, 기쁜 소식 전했다…'6살 연하' 홍경과 ♥장거리 연애 호흡 ('이별에필요한')

    1990년생 배우 김태리가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오는 30일, 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이 베일을 벗는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다.극 중 김태리는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우주인 난영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캐릭터 설정부터 실사 촬영까지 난영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에 적극 참여한 만큼, 그가 숨을 불어넣은 난영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이번이 첫 더빙 도전이지만, 김태리의 난영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의 연기력에 있다. 매 작품 디테일한 열연과 자신만의 색채로 캐릭터를 재탄생시켜왔기에 이번에도 역시 목소리로 전할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제이 역의 1996년생 홍경과 만들어낼 로맨스 호흡도 기대감을 높인다. 2억 2500만km 장거리 연애라는 설정에 맞게 애틋하고 아릿한 청춘 감성을 선보일 '로맨스 장인' 면모 또한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감동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이외에도 김태리는 난영으로 분해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색다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 전 세계를 사로잡을 그의 도전은 오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되는 '이 별에 필요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하성운, 차은우 제치고 우뚝…비 오는 날 홈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하성운, 차은우 제치고 우뚝…비 오는 날 홈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하성운이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체험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8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의 주제곡 'Finale.'를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한층 깊어진 보컬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Finale.'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eill(에일)이 2022년에 발표한 원곡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2위는 아스트로의 차은우에게 돌아갔다. 그는 첫 V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차은우의 첫 단독 VR 콘서트 '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는 내달 18일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메모리즈'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차은우와의 로맨스를 완성해가는 인터랙티브 형식의 콘서트다.3위는 더보이즈의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re:nk)의 새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한 주연은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을 이어오며 입지를 다져왔고, 세련된 감성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대학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대학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대학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대학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이소정 텐

  • "상금 이 정도일 줄이야" 김윤아도 깜짝…여성 뮤지션 위한 100일 프로젝트 '하오걸' [종합]

    "상금 이 정도일 줄이야" 김윤아도 깜짝…여성 뮤지션 위한 100일 프로젝트 '하오걸' [종합]

    "상금을 이렇게 많이 주는 줄 몰랐다"는 김윤아의 말처럼, 상상 이상으로 탄탄한 규모와 진정성으로 무장한 ENA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이하 '하오걸')이 출격한다.여성 뮤지션들의 성장을 담는 100일 프로젝트 '하오걸'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MC 겸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과 '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 양동근, 신용재, 소유가 참석했다.'하오걸'는 인디씬에서 활약 중인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며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음악 예능이다. 밤샘, 뷰, 서리, 시안, 아라, 영주, 유아, 율, 지셀, 키세스 등 개성 넘치는 여성 뮤지션 10명이 출연한다.소유는 "10명 중 씨스타 멤버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느껴지는 원석이 있느냐"는 질문에 "씨스타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라기보다는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친구들이 많다. 노래를 정말 잘하거나, 음색이 좋은 참가자들이 눈에 띈다"고 답했다.신용재는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 어떤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과거 '쇼미더머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양동근은 '하오걸'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그는 "쇼미더머니가 전국의 들개들을 모아 지지고 물어뜯는 분위기였다면, 이 프로그램은 하버드를 보내기 위한 대치동 고급 과외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 "여자만 일자리 잃었네"…유재석 내세운 '놀뭐', 재정비에 쏠린 우려 [TEN스타필드]

    "여자만 일자리 잃었네"…유재석 내세운 '놀뭐', 재정비에 쏠린 우려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유재석이 메인인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가 멤버 개편에 나선 가운데, 박진주와 이미주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 사이 "결국 여자만 잘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정체성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며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2일 제작진 공식 입장에 따르면 이미주는 약 4년 만에, 박진주는 3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두 사람 모두 합류 초반에는 신선한 예능 캐릭터로 주목받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존재감이 옅어졌다. '놀뭐'는 이번 개편으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가 됐다.이번 하차 소식에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최근 뚜렷한 활약이 없었던 만큼 이해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분량 줄더니 결국 하차하네", "예능은 남성 중심이라는 걸 또 확인했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일각에선 캐릭터 부진의 원인이 출연자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제작진의 역량 부족에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발굴하고 성장시키지 못한 채 출연자를 교체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놀뭐'는 2023년에도 정준하, 신봉선의 하차와 함께 메인 PD가 교체됐다.프로그램의 핵심이 됐던 '부캐 세계관'도 어느새 흔적만 남았다. 지금은 뚜렷한 기획 의도나 정체성이 보이지 않는다. 한 시청자는 "이도 저도 아닌 예능이 돼 버렸다"며 "여성 멤버 하차가 상징하는 건 단순한 인력 교체가 아니라, 이 프로그램이 감

  • 스즈키 유카(Yuka Suzuki), 미모가 반칙이야...강렬한 레드[TEN포토+]

    스즈키 유카(Yuka Suzuki), 미모가 반칙이야...강렬한 레드[TEN포토+]

    일본배우 스즈키 유카(Yuka Suzuki)가 23일 성울 성동구 한 공간에서 열린 티르티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상민, 신혼집 입성?…"자고 있을 당신 보러 가는 길" 썼다 지웠다

    이상민, 신혼집 입성?…"자고 있을 당신 보러 가는 길" 썼다 지웠다

    최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방송인 이상민이 로맨틱한 고백을 새겼다.이상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상민이 자신의 핸드폰 메모장으로 보이는 공간에 연이어 글을 적었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는 모습.이상민은 "지금 퇴근해도 나는 너무 행복하다", "지금 자고 있을 당신을 보러 가는 퇴근길",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집으로 가는 길이" 등의 문구들을 적었다.특히 "행복하다", "사랑해"라는 단어를 거듭 써내려가 사랑에 푹 빠진 한 남자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1973년생인 이상민은 1994년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약 20년 만인 지난달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나도 지금 많이 떨린다"며 "내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라면서 "이분과 함께 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고 전했다.이상민은 신혼집에 대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이 6월에 계약 만기"라며 "6월에 새로 이사갈 집이 신혼집"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상민은 현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

  • 윤태화, 경사 맞았다…비 오는 날 홈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윤태화, 경사 맞았다…비 오는 날 홈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윤태화가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체험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포근한 봄날, 함께 캠퍼스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윤태화가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한 윤태화는 어머니와 함께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무대에 올렸다. 뇌출혈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직접 무대 위로 모신 그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진심이 담긴 노래로 마음을 전했다. 의자에 앉은 어머니 곁에 나란히 선 윤태화는 담담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무대가 절정에 다다를 무렵 직접 쓴 편지를 펼쳐 보였다.2위는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부의 날이래!! 했더니 평소 사고 싶었던 안경 사주는 이쁜이 부부의 날 좋다!! 나 웃음소리 웨저뤱. 내 개그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게시물 속 은가은과 박현호는 민낯까지 오픈하며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고, 박현호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은가은에게 명품 안경을 선물하며 애정을 표현했다.3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5월 19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은 트로트 댄스와 국악풍 발라드라는 상반된 스타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박수 쳐'는 트위스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트로트 댄스곡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사·작곡·편곡을 맡

  • "20년 동안 51kg 유지" 엄지원, 도시락 싸서 다닌다…비결 공개

    "20년 동안 51kg 유지" 엄지원, 도시락 싸서 다닌다…비결 공개

    20년째 51kg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진 배우 엄지원이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지원의 몸매 유지 비법 도시락. 촬영장에서 하는 식단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엄지원이 현재 촬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준비하며 도시락을 챙겨 먹는 모습.도시락 속에는 데친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당근, 그리고 계란 등 각종 채소와 과일들이 가득했다. 엄지원은 여기에 들기름과 소금만으로 간을 맞췄으며 호두와 잣을 곁들여 먹기도 했다.그러면서 엄지원은 "저의 몸매 유지 비결은 건강한 야채다. 전부 유기농"이라면서 "야채를 먹어야 살이 안 찐다"고 몸매 비결을 밝혔다.건강한 도시락도 모자라 엄지원은 '영양제 파우치'도 공개하며 다양한 영양제들을 소개하기도 했다.엄지원은 다음날에도 사과와 오이, 고구마 등을 싸왔다. 그는 "촬영 중일 때 먹는 것 관리에 특히 더 신경을 쓴다"고 첨언했다.한편 엄지원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수현·유아인 아역 배우, 악플러 됐다…"시니컬해 보이지만 감성적이기도" ('맹감독')

    김수현·유아인 아역 배우, 악플러 됐다…"시니컬해 보이지만 감성적이기도" ('맹감독')

    2005년생 박수오가 '맹감독의 악플러'에 합류하게 된 과정을 풀어놨다. 그는 앞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 아역, '지옥'에서 유아인 아역을 비롯해 권상우, 지진희, 조정석, 이재욱 등 여러 배우의 아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라운지에서는 MBC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배우 박성웅, 박수오, 그리고 연출을 맡은 현솔잎 PD가 참석했다.'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다.현솔잎 PD는 박수오의 캐스팅 과정에 관해 "오디션을 봤다. 실물을 처음 봤는데 눈이 굉장히 예쁘더라. 크고 맑고 선한 눈빛을 갖고 있어서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진이의 경우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다. 처음엔 악플러라는 나쁜 설정으로 등장하지만, 선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악플러가 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화진이란 인물이 짧은 2부작 안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려면 배우가 내면적인 선함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오군의 경우 그런 매력이 있어서 처음 보자마자 캐스팅했다"고 전했다.박수오는 극 중 농구 지식만큼은 전문가 못지않은 '농잘알' 고등학생 고화진 역을 맡았다. 그는 "악플러랑 농구라는 소재가 굉장히 참신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시니컬해 보이고, 악플러니까 나쁜 아이일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굉장히 감성적인 면모도 컸다. 또

  • 대체 하루에 몇 명이…'층간소음 호소' 연예인 또 있었다

    대체 하루에 몇 명이…'층간소음 호소' 연예인 또 있었다

    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층간 소음을 호소했다.화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거.. 맞아요?? 이 새벽에 미리 공지도 안 하고 밤 12가 넘은 시간에 아랫층 공사라뇨"라며 갑작스럽게 일어난 층간 소음에 당황함을 전했다.화영은 "자다가 담 다 깼다"면서 "새벽에 드릴+망치 공사만 2시간 째... 보통 이럴 땐 어째야 하나"라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앞서 같은날 댄서 허니제이 역시 "새벽 5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앞집인지 1시간 째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미치겠다"고 울분을 토한 바 있다.한편 화영은 티아라가 데뷔 2년 차가 됐을 즈음 2010년 티아라의 디지털 싱글 '왜 이러니'로 합류했다. 이후 2년 만에 팀을 탈퇴했고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부실 복무 논란' 위너 송민호, 불구속 송치 "혐의 대체로 인정" [TEN이슈]

    '부실 복무 논란' 위너 송민호, 불구속 송치 "혐의 대체로 인정" [TEN이슈]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부실 근무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32)가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이에 경찰은 지난해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고 송민호를 입건해 수사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3인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지난 7일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약 3년3개월 만에 위너가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다만, 송민호를 제외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등 3인만 무대에 오른다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딸 100일도 안 됐는데…손담비, 활동 재개한다 "회복력 갑" 셀프 인정

    딸 100일도 안 됐는데…손담비, 활동 재개한다 "회복력 갑" 셀프 인정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복귀를 알렸다.손담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기 해이를 낳고 한 달 넘게 쉬었다가 다시 시작합니다☺️"라며 "제가 유튜브 하는 건 알고 있으시죠?🤣🤣 오늘 6시에 시작합니다. 모두들 좋댓구알 꼭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딸 해이를 낳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이미 제작한 모습. 특히 스스로를 회복력 갑이라고 칭하며 빠른 복귀를 인정하는 면모를 보였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홍지윤, ♥핑크빛 상대 있었다…"잘 되면 결혼까지? 당연"('사콜세븐')

    홍지윤, ♥핑크빛 상대 있었다…"잘 되면 결혼까지? 당연"('사콜세븐')

    가수 홍지윤이 설렘과 흥을 오가는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홍지윤은 22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의 '첫사랑' 특집에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냈다. 홍지윤은 고양시 신청자로 깜짝 전화 연결에 등장했다. '윤지홍'이라는 가명으로 "좋아하는 분이 있다"고 설레는 고백을 전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잘 되면 결혼까지 생각하냐"는 질문엔 주저 없이 "당연하다"라고 답해 TOP7을 술렁이게 했다.그는 최애에 대해 "소 눈망울처럼 깊은 눈, 풍성한 머리숱, 무엇보다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며 손빈아가 이상형임을 공개했다. 손빈아가 "자기야"라고 부르자, "왜 자기야?"라는 귀여운 리액션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빈아 오빠와 이 노래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함께 부르고 싶다"며 무대를 제안했다.이윽고 시작된 듀엣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무대. 손빈아 홀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무대 뒤편에서 홍지윤이 깜짝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당황한 손빈아와 여유롭게 미소 짓는 홍지윤의 대비가 설렘을 더했다. 두 사람은 부드럽고 안정된 보컬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듀엣 후 이어진 토크에서는 과거 손빈아가 이상형으로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홍지윤은 "몰랐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손빈아는 "노래도 잘하고 예쁘고 착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지윤은 "행사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 계속 내 주위를 맴돌았는데 강아지처럼 귀여웠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을 더했다.LED 포즈 따라 하기 시간에는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