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해방촌 원테이블에 "민폐..폐업해야"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8. 5. 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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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해방촌 원테이블 식당에 경악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식당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원테이블 식당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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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해방촌 원테이블 식당에 경악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식당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원테이블 식당에 관심을 보였다. 백종원은 "메뉴와 가격을 보니 음식 공부를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내 즉석밥이 제공되는 광경을 보고 "저건 장사하면 안된다. 즉석밥은 급할 때 나가지만 애초에 생각 자체가 그런 거면 밥을 팔면 안된다"고 호통쳤다.

원테이블 식당의 문제점은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백종원은 육수 제조를 보며 "식욕이 떨어진다"고 말했고 파스타를 맛 본 후 "설명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먹는 맛이다. 두 분 혼나야 된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영업 중에도 불구하고 수다를 떠는 모습에 분노한 상황. 백종원은 "이 정도면 민폐다. 솔루션이 아니라 철부지 정신 교육이 필요하다. 정말 안 되면 폐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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