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선거사무소 찾은 이재명.."잘해 달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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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출신 기업인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가 4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정치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부끄러운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관계기관 조사와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조폭 출신 기업인과의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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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조폭 출신 기업인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가 4일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이날 서로의 승리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고,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짤막한 입장만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은 후보의 선거사무소(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41번지 7층) 개소식에 참석해 은 후보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 대해 이 후보는 “성남시의 기존 복지정책이나 또 성남시의 기존 성과들을 잘 이어나갈 훌륭한 후보이기 때문에 개소식을 축하하러 온 것”이라며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 후보는 “이번에 민주당이 정말 이기고,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와 정책을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잘 구현하자는 등 서로 덕담을 했다”고 밝혔다.
은 후보에 이어 이 후보에게까지 번진 조폭연루설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 후보는 “(은 후보가)보도자료를 낸 것과 입장문을 봤다”, 은 후보는 “저희가 열심히 대응하면 잘 될 것”이라는 짤막한 입장만을 전했다.
한편 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정치자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부끄러운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관계기관 조사와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조폭 출신 기업인과의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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