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리브콘' 이기우 "서핑·캠핑 좋아해, 힐링 찾는 삶 부러웠다"

김수영 기자 2018. 5.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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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리브콘'이 식문화 트렌드를 기반으로 현지의 맛과 멋을 살린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8 올리브콘(2018 Olivecon)'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2018 올리브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이 제안하는 푸드, 키친,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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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리브콘 이기우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2018 올리브콘'이 식문화 트렌드를 기반으로 현지의 맛과 멋을 살린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8 올리브콘(2018 Olivecon)'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CJ E&M 미디어 라이프스타일본부 신종수 본부장, 라이프스타일사업국 김형욱 국장을 비롯해 배우 이기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크리에이터 소프가 참석했다.

'2018 올리브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이 제안하는 푸드, 키친,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다.

'2018 올리브콘'에 스타일 아이콘으로 참여하는 이기우는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참여 계기에 대해 "배우다보니 주로 사람들이 브라운관을 통해서 나를 접한다. 그래서 이미 나에 대해 정해놓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며 "사실 나는 그 이미지와는 다른 활동들을 좋아한다. 서핑과 캠핑을 좋아한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SNS로 많이 보여드리다보니 선정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기우는 "사실 연기자에게 좋은 액티비티 중 하나가 서핑과 캠핑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인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남다른 포부를 다졌다.

특히 이기우는 "해외에서 액티비티를 잘하는 친구들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냥 마냥 바다에서 노는 게 아니었다. 다들 할 일이 있고, 직업이 끝난 이후의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신선했다. 시간날 때마다 지인들과 힐링을 찾는 삶이 부러웠다. 그런 삶을 지향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액티비티를 취미로 갖게 됐다. 연기자라는 직업에서 얻을 수 없는 부분을 많이 충족시켜줬다"고 취미에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8 올리브콘'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섬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올리브]

2018 올리브콘|이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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