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1분기 1600만대 팔려.. 애플 1~4위 '싹쓸이'

박흥순 기자 2018. 5. 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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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X(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아이폰X이 1분기 1600만대 판매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이폰X의 뒤를 이어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아이폰8(1250만대) ▲아이폰8플러스(830만대) ▲아이폰7(560만대)로 나타났다.

단순 계산으로 애플은 1분기 4개 모델 4240만대를 팔아치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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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X이 1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애플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X(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아이폰X이 1분기 1600만대 판매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간 대부분의 매체와 애널리스트가 애플의 부품공급 실적을 토대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아이폰X는 국가별 출고가가 110만~150만원 수준이다. 국내에서도 출고가 136만원으로 가장 비싼축에 속한다. 출시 당시부터 고가논란으로 판매 부진이 예상됐지만 아이폰X은 현재까지 순조로운 판매 수준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이번 조사 결과 애플은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독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폰X의 뒤를 이어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아이폰8(1250만대) ▲아이폰8플러스(830만대) ▲아이폰7(560만대)로 나타났다. 단순 계산으로 애플은 1분기 4개 모델 4240만대를 팔아치운 셈이다.

5위는 중국의 샤오미 홍미5A(540만대)가 차지했다. 홍미5A는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6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9플러스로 530만대가 팔렸다.

박흥순 기자 soo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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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soo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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