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PD "'썰전' 녹화장 찾아가 유시민 캐스팅"

김미화 기자 2018. 5.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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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의 김미연 프로그램 출연자 캐스팅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미연 PD는 "윤종신과 '전체관람가'를 같이 했는데, 이후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또 한번 영화 예능을 하고 싶었다. 윤종신은 영화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많다. 준영화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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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유시민 / 사진=JTBC

'방구석 1열'의 김미연 프로그램 출연자 캐스팅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윤종신, 장성규, 변영주 감독, 김미연 PD가 참석했다.

김미연 PD는 "윤종신과 '전체관람가'를 같이 했는데, 이후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또 한번 영화 예능을 하고 싶었다. 윤종신은 영화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많다. 준영화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 아나운서는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가 '각설탕'이라고 하더라. 영화를 잘 모르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변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 PD는 "변영주 감독님은 제가 캐스팅 하고 싶어서 '전체관람가' 때부터 쫓아 다녔다"라며 "유시민 작가님은 제가 '썰전' 녹화장에 서너 번 쫓아가서 유작가님께 부탁했다. '작가님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씀 드렸다. 유시민 작가님도 영화를 참 좋아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인문학 전문가 등이 출연해 영화를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쉽고 재미있는 수다로 풀어본다. 또한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캐스팅 비화 등 쉽게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4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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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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