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지시 보도' 사실 아냐..백악관에 확인"

정유미 기자 2018. 5.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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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지시했다는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미국 백악관 NSC 핵심관계자가 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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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지시했다는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미국 백악관 NSC 핵심관계자가 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수석은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안보실장이 백악관 핵심관계자와 통화한 뒤 이런 사실을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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