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도 83%..역대 최고치에 1%p차 근접[갤럽]

2018. 5. 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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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급등해 8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지난주 대비 10%포인트(p) 오른 8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지난해 6월 첫째 주에 기록한 최고치(84%)보다 1%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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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5% 창당 후 최고, 한국 12%, 바른미래 6%, 정의 5%, 평화 1%
[그래픽]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83%…취임 1년 역대 대통령 중 최고

민주 55% 창당 후 최고, 한국 12%, 바른미래 6%, 정의 5%, 평화 1%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급등해 8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지난주 대비 10%포인트(p) 오른 83%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승 (PG) [제작 조혜인]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지난해 6월 첫째 주에 기록한 최고치(84%)보다 1%p 낮은 수치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로 전주보다 8%p 내려갔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p 오른 55%로 1위를 지켰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6%,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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