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예술대상]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감독상 "영화 만들수록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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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영화는 만들면 만들수록 잘 모르겠다. 이렇게 상을 줘서 감사하다. 겸손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특별히 3명의 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내, 딸,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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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3일 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영화는 만들면 만들수록 잘 모르겠다. 이렇게 상을 줘서 감사하다. 겸손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특별히 3명의 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내, 딸,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강철비’ 양우석, ‘택시운전사’ 장훈, ‘1987’ 장준환,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신과함께’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국 1,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개봉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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