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예술대상' 정해인·배수지, 인기상 영예 "팬들 사랑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8. 5. 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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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의 주인공은 정해인 배수지였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정해인과 배수지가 인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정해인은 "너무 떨린다. 매 순간 진심을 다해서 연기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사소한 행복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을 묵묵히 차분히 걸어가겠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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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정해인/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의 주인공은 정해인 배수지였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정해인과 배수지가 인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정해인은 "너무 떨린다. 매 순간 진심을 다해서 연기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사소한 행복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제게 주어진 감사한 길을 묵묵히 차분히 걸어가겠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수지 역시 "투표해주신 팬분들 고맙고 사랑한다. 얼른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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