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TV] '순례' 최성우 감독, 예술상..아내 대리수상

이경호 기자 입력 2018. 5. 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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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순례'의 최성우 촬영감독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술상 후보에는 KBS 2TV '쌈, 마이웨이'의 박성(촬영), tvN '윤식당2'의 윤상윤(미술), MBC '복면가왕'의 임현기(음악), JTBC '미스티'의 장종경(촬영), KBS 1TV '순례'의 최성우(촬영) 감독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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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KBS 1TV '순례'의 최성우 촬영감독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최성우 감독은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예술상을 받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 9월 4부작으로 방송된 '순례'의 촬영을 담당했다. 그는 해외 촬영 중이라 아내가 대리 수상했다. 아내는 "세상이 정말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외주 감독이 이렇게 큰 상의 후보가 된 것도 큰 일인데, 상을 받게 됐으니 좋아지고 있고, 조금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고 최 감독의 수상 소감을 대신 전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술상 후보에는 KBS 2TV '쌈, 마이웨이'의 박성(촬영), tvN '윤식당2'의 윤상윤(미술), MBC '복면가왕'의 임현기(음악), JTBC '미스티'의 장종경(촬영), KBS 1TV '순례'의 최성우(촬영) 감독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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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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