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백상예술대상] 나나, 바자 아이콘상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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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나나, 바자 아이콘상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나나가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바자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3일 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나나는 바자 스타일 아이콘상을 받은 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백상예술대상에 초대받고 훌륭한 선배들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하게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주고 응원해달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영화 ‘꾼’을 통해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