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통사고로 마오쩌둥 손자 사망설은 가짜 뉴스"

2018. 5. 2.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오쩌둥(毛澤東)의 친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가 지난달 22일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포함됐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홍콩 성도일보는 2일 마오쩌둥의 당질녀인 마오샤오칭(毛小靑)에게 웨이신(微信·위챗)으로 확인한 결과 "사망설은 거짓이며, 마오신위는 북한에 가지도 않았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 마오쩌둥 당질녀에 확인
북한 교통사고, 마오쩌둥 손자 사망설...미확인 보도 무성 (서울=연합뉴스) 중국 마오쩌둥(毛澤東)의 친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가 지난달 22일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포함돼 있다는 미확인 보도가 중화권 매체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3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에 참석한 마오신위. 2018.5.1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마오쩌둥(毛澤東)의 친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가 지난달 22일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포함됐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홍콩 성도일보는 2일 마오쩌둥의 당질녀인 마오샤오칭(毛小靑)에게 웨이신(微信·위챗)으로 확인한 결과 "사망설은 거짓이며, 마오신위는 북한에 가지도 않았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화교의 중문매체인 세계일보가 전한 사망설은 32명의 중국인 사망자 다수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의 자녀였고, 여기에 마오신위도 포함돼 있다는 내용으로 중화권 매체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마오신위는 마오쩌둥의 차남인 마오안칭(毛岸靑)의 외아들로 마오쩌둥의 유일한 적손이다. 2010년 40세의 나이에 중국 최연소 군 장성으로 승진해 중국 군사과학원 전략연구부 부부장 등을 지냈다.

교통사고는 이들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전쟁에서 숨진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이 묻혀있는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 인민지원군 참전 사망자 묘역'을 참배하고 돌아오던 길에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당시 사고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 시신과 부상자를 후송하는 전용 열차를 편성한 뒤 25일 평양역을 출발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열차에 올라 침통한 표정으로 전송하기도 했다.

성도일보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오신위는 중국 인민해방군 소장이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인해 단체관광으로 북한을 방문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ssahn@yna.co.kr

☞ 박진영 "내 돈 내고 가르킨 성경공부 모임 '구원파 집회'?"
☞ "스토킹·성추행·성폭행당해"…국회 익명 미투 줄줄이
☞ "여자 아나운서가 안경을 썼네?" 왜 놀라시나요
☞ 택배기사, 차로로 굴러온 유모차 막아 생명 구했다
☞ 알리·이소룡의 '태권도 스승' 이준구 사범 별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