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둥지탈출3' 이의웅→양한열까지, 3기 '대세' 라인업 완성

2018. 5.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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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의 3기 라인업이 확정됐다.

'둥지탈출3'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3기 멤버로 아역배우 천보근, 양한열, 뮤지컬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출연한다"며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이의웅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故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 군도 멤버로 합류한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최환희 군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야기가 오고 간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둥지탈출3'는 부모 품을 벗어나 오로지 10대들끼리 의지하며 길을 떠나는 청소년들의 질풍노도 탈출기를 담은 프로그램.

한 차례 '둥지탈출'에 출연해 듬직한 모습을 보인 황성재부터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띵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양한열, 각종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천보근, 탄탄한 팬덤과 인기를 자랑하는 이의웅 등 색다른 조합에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는 배우 갈소원, 김지영, 이믿음 등이 시즌3의 2기 멤버로 출연 중이며 이후 3기 멤버들의 출연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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