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진기 '무법 변호사' 합류..이준기와 대립각 펼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8. 5. 2. 08:55
배우 전진기가 <무법 변호사>에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전진기는 극 중 25년간 기성 향판으로 군림하고, 현재는 권위에 찌든 향판 출신 변호사(향변)로 출연한다. 기성을 장악한 거대권력을 와해시키려는 상필(이준기 분)의 의도를 간파하면서 오랜 전관 예우로 녹슨 실력을 점검, 인맥까지 총동원해 상필과 전면전에 나선다.
전진기는 올해 드라마 MBC <돈꽃> tvN <크로스> JTBC <미스티> MBC <부잣집 아들>에 잇달아 출연했으며 현재 JTBC드라마 <미스함무라비> <사자>(편성 미정) 영화 <말모이>를 촬영하고 있다.
전진기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올해도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악의 세력 편에 서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냄은 물론 사람냄새 나는 배우의 길 또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무법 변호사>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며 이준기, 서예지, 최민수, 이혜영, 염혜란, 신은정,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이 의미하는 것들
- [종합]“김호중을 구하라!” 소속사 대표까지 총대 멘 ‘음주운전 의혹’
- ‘대기업 총수’ 6위 방시혁, 주식 재산 얼마길래?
- “양자역학 이해한 첫 여자” 모범생 특집, 최고 시청률 5.6% (나는 솔로)
- “경호원 두 명이 뭐야” 김지원, 안전사고에 노출···우려 목소리↑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종합] “숨 쉬듯 무례”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아슬아슬 줄타기에 결국…
- ‘32살 생일’ 아이유, 이번에도 변함없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 기부
- [공식]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