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트럼프 대북정책 지지' 여야 공동 발의

김기봉 2018. 5. 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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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의회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툴시 가버드 의원과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인 공화당 테드 요호 의원은 '판문점 선언'이 나온 직후인 지난 27일 '한반도에 대한 대통령의 외교 노력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고 미국민이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보장하는 외교적 협상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야가 초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낸 것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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