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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문인력양성 사업·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 선정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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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18년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동의과학대는 '창의융합 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며 코딩교육은 이제 필수가 됐다. 국내 역시 지난 2015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올해부터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이를 수행할 전문교육 인력과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

이에 동의과학대는 코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창의융합 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2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특히 동의과학대는 실효성 측면에서 비판이 제기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코딩관련 민간자격이 지닌 문제를 극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SW교육 연구기관을 비롯한 부산지역 ICT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취업연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의과학대는 '2018년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에 선정돼 부산시로부터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는 부산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모바일 융합 서비스 개발 저변 확대 및 IT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동의과학대는 현장 실무형 모바일 융합 IT 교육과정, 창업동아리, 앱 창조 부트 캠프 등을 운영한다.

허봉식 부산대 컴퓨터정보과 교수는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서비스 및 제조업이 중심인 부산 경제체질을 보완하기 위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전경
동의과학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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