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김정숙 여사 욕한 조원진 의원, 국회의원 사퇴시켜야"(조원진 의원 영상)

이영수 2018. 5. 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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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1일 오후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막말이야 하도 유명해서 왠만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자신들의 몇 되지도 않은 당원집회에서 마이크를 잡더니,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연거푸 내뱉었다.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준이 낮은 것도 모자라, 제정신이 아닌 사람에게 국회의원직을 주며 세금을 바칠 만큼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한가하지 않다. 표현의 자유에도 정도가 있고, 최소한 넘지 말아야 할 금도라는 게 있다"며 "제정신으로 볼 수 없는 조원진 의원의 막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윤리위에 제소해 응분의 조치를 받게 할 것이다. 우리당과 국민들이 이번만큼은 대충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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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애국당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1일 오후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막말이야 하도 유명해서 왠만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자신들의 몇 되지도 않은 당원집회에서 마이크를 잡더니,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연거푸 내뱉었다.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준이 낮은 것도 모자라, 제정신이 아닌 사람에게 국회의원직을 주며 세금을 바칠 만큼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한가하지 않다. 표현의 자유에도 정도가 있고, 최소한 넘지 말아야 할 금도라는 게 있다”며 “제정신으로 볼 수 없는 조원진 의원의 막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윤리위에 제소해 응분의 조치를 받게 할 것이다. 우리당과 국민들이 이번만큼은 대충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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