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의 묵직한 한 마디

2018. 5. 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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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일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덜 떨어진 소리 좀 그만하라. 홍준표 대표와 한국당이 하고 있는 걸 보면 갈라파고스 섬에서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것 같다"며 "평화를 위한 민족사적 대장정에 제발 함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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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정책위의장 뭐라고 했길래
-김태년, 홍준표 향한 쓴소리

김태년(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일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덜 떨어진 소리 좀 그만하라. 홍준표 대표와 한국당이 하고 있는 걸 보면 갈라파고스 섬에서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것 같다”며 “평화를 위한 민족사적 대장정에 제발 함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앞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SNS에 “김정은이 비공개 대화에서 문(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미국은 이런 류의 위장 평화회담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남북문제를 미북간의 긴장 문제로 만들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외눈박이 외교를 국민과 함께 우려한다”고 혹평했다.

또 1일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완전한 핵 폐기 없는 평화는 위장 평화일 뿐이고 5000만 국민은 북핵의 노예가 될 뿐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가는 정치는 반드시 실패한다“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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