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대박국숫집 CEO 만든 일등공신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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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과 고명환은 오랜 지기(知己)에서 부부가 된 '연예인 커플'이다.
각각 배우와 개그맨으로 방송생활을 하던 두 사람은 4년 전인 지난 2014년 오랜 친구관계를 접고 웨딩마치를 울리며 '평생 반려'가 됐다.
한편 '정직한 정성 식당'을 추구하는 고명환에 대해 지난해 그의 아내 임지은이 밝힌 고명환의 성공비결도 눈길을 끈다.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는 오랜 만남 끝 결혼이었음에도 4년째 아직도 신혼의 향기를 폴폴 날리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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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지은과 고명환은 오랜 지기(知己)에서 부부가 된 ‘연예인 커플’이다.
각각 배우와 개그맨으로 방송생활을 하던 두 사람은 4년 전인 지난 2014년 오랜 친구관계를 접고 웨딩마치를 울리며 ‘평생 반려’가 됐다.
이후 고명환은 음식점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연매출 10억 식당’의 성공한 사장님이 됐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고명환과 전화연결을 통해 대박사장님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놔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자유’와 ‘불안’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롭고 싶었다”며 불안한 연예인 생활의 애환을 얘기했다. 이어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영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감자탕집과 실내포장마차, 골프장 내 스낵바, 닭가슴살 사업 등 4번의 실패를 했다며, 모두 준비 없이 ‘이거 잘된다더라’는 남 얘기만 듣고 뛰어든 것이 문제였다고반성했다.
이어 스스로 체득한 사업자의 바른 자세는 ‘힘든 걸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임을 알렸다.
그는 “처음에는 의욕만 앞서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며 “그러나 5년째쯤 됐을 때 열심보다는 ‘지혜롭고 똑똑하게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대개 식당 주인들이 육수를 받아서 쓰는데 직접 끓여야 한다. 돈가스 소스도 직접 끓여야 한다”며 “몸이 힘들더라도 해보니까 손님이 많이 오는 게 느껴진다”고 ‘힘든 걸 하는 게 쉬운 것’이라는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한편 ‘정직한 정성 식당’을 추구하는 고명환에 대해 지난해 그의 아내 임지은이 밝힌 고명환의 성공비결도 눈길을 끈다.
임지은은 지난해 KBS2 ‘여유만만’에 나와 남편을 ‘재테크 고수’라고 칭찬하며 ‘알뜰하고 절약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고명환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시간관리’에 철저한 남편을 자랑했다.
또 “아직 3년차 신혼이긴 하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은 처음과 똑같다”며 ‘신랑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고명환 역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봄을 맞아 ‘서로를 바라봄’이라는 타이틀 등을 달며 아내와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가득 싣고 있다.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는 오랜 만남 끝 결혼이었음에도 4년째 아직도 신혼의 향기를 폴폴 날리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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