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컨소시엄, 조달청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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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제주반도체·케이뱅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동행복권'이 조달청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제주반도체(43.7%), 한국전자금융(21.5%), 에스넷시스템(12.0%) KIS정보통신(4.9%), 케이뱅크(1.0%) 등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기재부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10월 말까지 복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일부터 차기 복권수탁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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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제주반도체·케이뱅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동행복권'이 조달청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나눔로또가 담당하는 복권사업을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올해 12월부터 5년간 수행한다. 동행복권은 온라인 복권(로또), 인쇄복권 3종, 결합복권(연금복권), 전자복권 7종 등 모두 12종 복권을 독점 판매한다. 처음으로 로또 인터넷 판매도 시작할 전망이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제주반도체(43.7%), 한국전자금융(21.5%), 에스넷시스템(12.0%) KIS정보통신(4.9%), 케이뱅크(1.0%) 등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2위를 한 인터파크 컨소시엄이 선정 결과에 불복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최근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기재부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10월 말까지 복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일부터 차기 복권수탁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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