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트럼프 대북 외교 "잘했다" 이례적 호평
김경민 기자 2018. 5. 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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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기조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거의 모든 정책에 대립각을 세워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이례적인 현상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 데에 상당히 기여했다며 인정하며 대화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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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반도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기조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거의 모든 정책에 대립각을 세워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이례적인 현상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 데에 상당히 기여했다며 인정하며 대화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를 기대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올림픽을 활용하여 외교 협상이 시작되도록 잘 유도했다”며 호평을 내놓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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