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저 사로잡은 핀란드의 '보석 같은 섬'

온라인뉴스팀 2018. 5. 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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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경치가 아름답기로 알려진 핀란드.

이중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에 위치한 한 작은 섬이 SNS에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핀란드의 사진작가 야니 야린람파(Jani Ylinampa) 씨는 2016년 자신의 SNS에 북부 라플란드 케미강(Kemi river)의 작은 섬 코티사리섬(Kotisaari Island)을 촬영해 올렸다.

한낱 낚싯배를 정박하는 시골의 작은 섬에서 일약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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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작가 Jani Ylinampa 씨의 인스타그램

전 세계에서 경치가 아름답기로 알려진 핀란드. 숲과 호수 그리고 오로라로 유명한 핀란드는 국토의 약 77%가 산림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이 많다. 이중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에 위치한 한 작은 섬이 SNS에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핀란드의 사진작가 야니 야린람파(Jani Ylinampa) 씨는 2016년 자신의 SNS에 북부 라플란드 케미강(Kemi river)의 작은 섬 코티사리섬(Kotisaari Island)을 촬영해 올렸다. 이 사진은 드론을 이용해 코티사리섬의 푸르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잘 볼 수 있는 사진이다. 이후 이 사진은 네티즌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한낱 낚싯배를 정박하는 시골의 작은 섬에서 일약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이다.

/사진=사진작가 Jani Ylinampa 씨의 인스타그램

이후 그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로 했다. 아이디어는 단순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금세 나타났다. 야린람파의 사진은 계절에 따라 강물과 섬의 색이 대비를 이루며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이곳에서 잠시라도 한 번 살아보고 싶다. 정말 놀랍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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