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득남 소식에 쏟아지는 응원.. 남편은 누구?

김진선 기자 2018. 5.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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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득남해 엄마가 됐다.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박한별은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 이미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며, 식은 우선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일각에서는 '증권 회사 회장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박한별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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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원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배우 박한별이 득남해 엄마가 됐다.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박한별은 30일 오후 3시 37분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67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박한별은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 이미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며, 식은 우선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말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출연 당시 인터뷰에서 박한별은 “3주 만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숨겼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며 “항상 스트레칭을 하거나 몸이 원할 때는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제 몸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몸매 관리 비결까지 전하기도 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일각에서는 ‘증권 회사 회장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박한별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박한별은 남편과 4년 전 처음 만나 지난해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취미로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해 가을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보그맘’ 촬영으로 인해 올해로 날짜를 조율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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