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9개 성지 정하며 선교 시작.. 베를린 장벽 철거 행진까지

강구열 입력 2018.04.30. 21:02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유럽의 인연은 특별하고, 깊다.

가정연합의 유럽선교는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1965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6개국에 19개 성지를 정하면서 시작됐다.

1985년 스위스 제네바 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 국제회의에서는 소련의 붕괴가 예고되기도 했다.

1987년에는 대학원리연구회(CARP)가 독일 베를린 장벽 앞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평화와 베를린 장벽 철거를 위한 평화행진을 열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가정연합과 유럽의 특별한 인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유럽의 인연은 특별하고, 깊다. 가정연합의 유럽선교는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1965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6개국에 19개 성지를 정하면서 시작됐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1969년 3월 28일 독인 에센에서 유럽 8쌍의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1960년 한국에서 3쌍으로 시작한 합동결혼식은 그 해에 미국, 유럽, 일본에서 거행되면서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다.

1985년 스위스 제네바 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 국제회의에서는 소련의 붕괴가 예고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이런 선언을 믿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4년 후인 1989년 소련이 실제 붕괴되면서 큰 화제가 됐다.

1987년에는 대학원리연구회(CARP)가 독일 베를린 장벽 앞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평화와 베를린 장벽 철거를 위한 평화행진을 열었다. 이는 베를린 장벽 설치 이후 국제적인 평화행진 중 가장 대규모 집회였다.

지난해부터 한 총재는 미국, 일본, 아프리카 세네갈 등에서 1만명이 넘는 평화대회를 진행해왔다. 가정연합은 문 총재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사랑과 용서 그리고 하나됨’이라는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강구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