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술로 농업 분야에 '어그테크' 세상 연다

한경닷컴 2018. 4.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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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O'가 현대농업기술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Saa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IoT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회사인 'PAVO'는 농업기술산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물 재배에 대한 오랜 경험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기록하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하나의 앱에서 유통업자, 공급자, 도매업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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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록과 투명한 보안, 재배 능력 향상은 물론 투명한 안전 거래까지

‘PAVO’가 현대농업기술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Saa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IoT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회사인 ‘PAVO’는 농업기술산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물 재배에 대한 오랜 경험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기록하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하나의 앱에서 유통업자, 공급자, 도매업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PAVO’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인 Allan Young은 “사물인터넷(IoT)의 고효율과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농업 경영 주기의 모든 단계에 접목하고자 한다”면서 “우리의 폭넓은 농작물 경작 경험에 IoT와 블록체인의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작물 재배, 과정, 유통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기술혁신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춘 농업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도 및 토양 상태에 대한 체크, 물주기 및 농약 살포 등의 과정을 분석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재배 환경과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PAVO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작물 예측 능력을 향상시키며 공급자들이 미래의 수요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구매자들은 작물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의 질적 발전은 물론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농업기술산업 생태계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어그테크(Agtech)’가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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