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아내' 김보민, KBS 아나운서로 복귀..그간 뭐했나?

2018. 4. 30.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출신 김남일 축구대표팀 코치의 반려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복귀했다.

김보민은 이날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이유에 대해 "제작발표회는 신입 아나운서가 주로 나오지만,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자원해 나왔다"고 열의를 보였다.

김보민은 2002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축구선수 김남일과 3년의 열애 끝에 2007년 6월 비밀 약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김보민 트위터
국가대표 출신 김남일 축구대표팀 코치의 반려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복귀했다.

김보민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의 진행자로 등장했다.

이날 김보민은 “전직이 아니고 현직 아나운서다. 일본 유학을 하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나는 중고참 아나운서로 활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보민은 이날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이유에 대해 “제작발표회는 신입 아나운서가 주로 나오지만,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자원해 나왔다”고 열의를 보였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보민은 ‘도전! 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뮤직뱅크’, ‘행복퀴즈 무지개가족’, ‘가족오락관’,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스포츠타임’, ‘체험 삶의 현장’ 등을 진행했다. 또 2014년 KBS 클래식FM ‘국악의 향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보민은 2002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축구선수 김남일과 3년의 열애 끝에 2007년 6월 비밀 약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아들 서우 군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핫한 경제 이슈와 재테크 방법 총집결(클릭!)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