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인정' 조우리-신현수는 누구?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8. 4. 30. 17:07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6)의 결별 소식에 다소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신현수-조우리 양 측 소속사는 30일 이들의 결별을 인정했다. 양 측 소속사는 “결별 시기는 일주일 정도 됐으며 결별 사유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힘들다”고 밝혔다.
조우리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KBS2드라마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 KBS2 <일말의 순정>, MBC <메디컬 탑팀>, SBS <포던 파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크게 히트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장희은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키이스트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현수는 2015년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SBS <내 사위의 여자>, JTBC <청춘시대>, <청춘시대2>, KBS2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청춘시대> 시리즈에서 종열 선배와 <황금빛 내 인생>의 서지호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보도가 나가자 이를 인정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호감이 쌓여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공식 배우 커플로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으나 4개월 만에 만남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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