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윤아 '너에게' 데모 녹음, 이상순♥이효리 "너무 좋아"

우빈 입력 2018. 4. 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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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윤아 '너에게' 가이드 녹음이 진행됐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윤아의 '너에게' 작업이 이뤄졌다.

윤아의 가이드 녹음 후 이상순은 "너무 좋은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윤아는 "낮은 키로 하니까 조금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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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효리네민박2' 윤아 '너에게' 가이드 녹음이 진행됐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윤아의 '너에게' 작업이 이뤄졌다.

이날 윤아는 '너에게' 가사를 쓰며 "만남과 헤어짐에 있어서 민박집에 있으니까 그런 것들이 생각이 났다"며 "함께 보낸 시간은 똑같은데 서로가 기억하는 건 다를 것 같다. 그런 걸 담고싶었다"고 말했다.

윤아의 가이드 녹음 후 이상순은 "너무 좋은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윤아는 "낮은 키로 하니까 조금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냈다.

이상순은 "지금 이것도 좋다"고 용기를 줬고 이효리 역시 "조금 편하게 해 윤아야"라고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이상순은 퇴근길에 "오늘 너무 좋았다. 피아노를 넣어도 좋을 것 같다"고 계속해서 제안했다. 잠자리에 든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당신 오늘 참 멋있더라" "당신 오늘 참 예쁘더라" "당신 오늘 참 설레더라"며 알콩달콩 사랑을 표현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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