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남북 간 협력 지속되길"
2018. 4. 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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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바티칸 궁 창가에 서서 삼종기도를 이끌고 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 말미에 남북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왔다면서 "앞으로 평화와 형제간 우의가 더 돈독해지리라는 희망이 좌절되지 않기를, 또한, 사랑하는 한민족과 전 세계의 안녕을 위한 협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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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바티칸 궁 창가에 서서 삼종기도를 이끌고 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 말미에 남북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왔다면서 "앞으로 평화와 형제간 우의가 더 돈독해지리라는 희망이 좌절되지 않기를, 또한, 사랑하는 한민족과 전 세계의 안녕을 위한 협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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