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로버트 할리 아내 "난 美 영주권자, 남편은 한국인"

뉴스엔 2018. 4. 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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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와 아내의 국적이 웃음을 안겼다.

4월 2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다이어트 얘기만 나오면 미국인으로 변신하는 로버트 할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를 본 아내 명현숙 씨는 "살 얘기 나오면 미국에 뚱뚱한 사람이 얼마나 많느냐고. 저 사람들 봐 얼마나 뚱뚱해 이런다"며 "살 빼라고 하면 미국에서 그런 얘기하며 ㄴ정말 실례라고 한다. 그런말 하면 상처받는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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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로버트 할리와 아내의 국적이 웃음을 안겼다.

4월 2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다이어트 얘기만 나오면 미국인으로 변신하는 로버트 할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비만이라는 의사의 말에 채식을 먹게 됐다. 이를 본 아내 명현숙 씨는 “살 얘기 나오면 미국에 뚱뚱한 사람이 얼마나 많느냐고. 저 사람들 봐 얼마나 뚱뚱해 이런다”며 “살 빼라고 하면 미국에서 그런 얘기하며 ㄴ정말 실례라고 한다. 그런말 하면 상처받는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명현숙은 미국 영주권자, 로버트 할리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명현숙은 로버트 할리와 결혼하며 영주권자가 됐고,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했기 때문.

이에 명현숙은 “시댁에 갈 때 저는 미국사람 라인으로 들어가고 남편은 외국인 라인으로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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