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LOL

'플라이' 송용준-'쉬림프' 이병훈, 플라이퀘스트와 결별

김기자2018-04-28 13:16


'플라이' 송용준과 '쉬림프' 이병훈이 플라이퀘스트와 결별했다. 

플라이퀘스트는 28일 SNS을 통해 '플라이' 송용준과 '쉬림프' 이병훈과의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스프링 시즌서 6승 12패로 10개 팀 중에 8위에 그친 플라이퀘스트는 한국 선수와 결별하면서 리빌딩을 예고했다. 

비자 문제 때문에 시즌 중반에 합류한 송용준은 12경기서 4승 8패, KDA 2.83으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플라이퀘스트 아카데미 소속으로 활동한 이병훈은 팀을 아카데미 리그서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이적을 선택했다. 

플라이퀘스트는 "그들이 팀에 보여준 열정, 헌신, 재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그들의 커리어에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플리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