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文대통령 내외, 오후 6시15분께 리설주 여사 맞이

판문점공동취재단,박승주 기자 2018. 4. 27.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7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를 판문점에서 맞이한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리 여사는 이날 오후 6시15분께 평화의집 입구에 도착해 문 대통령 부부의 환대를 받는다.

이후 문 대통령 내외와 김 위원장 부부는 평화의집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우리측에선 문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등 32명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신장식 작가의 그림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4.27/뉴스1 · © News1 한국공동사진기자단

(고양=뉴스1) 판문점공동취재단,박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7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를 판문점에서 맞이한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리 여사는 이날 오후 6시15분께 평화의집 입구에 도착해 문 대통령 부부의 환대를 받는다.

이후 문 대통령 내외와 김 위원장 부부는 평화의집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양 정상 내외를 비롯한 남북 양측 수행원들을 위한 환영만찬이 열린다.

우리측에선 문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등 32명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 부부를 포함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26명이 만찬에 자리한다.

parksj@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