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 악수부터 환영만찬까지..남북정상회담 관전포인트는?

김영교 기자 2018. 4. 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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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why'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남북정상회담, 핵심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Q. 먼저 이 질문부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남북의 두 정상이 최고지도자 위치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이기도 하고요. 또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의 판도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첫 단추를 꿴 거지만, 그 의미로서는 상당한 무게가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게다가 이어질 5월 북미정상회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죠? 사실상 두 회담이 같은 연장선상에 있을뿐더러,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어떤 논의 방향이 이뤄질지 가늠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어떻습니까?

Q. 관심이 가는 건 올해 안에 추가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단 겁니다. 다시 말해, 남북 정상이 또 한 번 마주할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단 건데… 정부에서도 이미 그 필요성에 대해선 언급을 한 상황이고요. 교수님께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물론 이번 회담에서 남북 간의 대화가 어떤 형태로 이어질지가 관건이인데요. 이 시각 현재, 이미 회담이 시작된 상황인데… 현재까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Q. 잠시 후 12시부턴 오찬을 갖게 되죠?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정리 부탁드립니다.

Q. 오찬을 따로 하는 이유에 대해선 얘기가 참 많죠? 한편으론 비핵화 등 아직 남북이 쉽지 않은 합의가 있음을 시사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런가하면 이 도보다리에도 관심이 가는데요. 군사분계선 표식이 있고, 또 바로 앞까지 남북정상이 함께 찾아가는 것, 이 자체로 의미가 크다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Q. 두 정상은 산책 등 친교 행보 후 오후 회담을 이어갑니다. 이 자리에선 어떤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 같나요?

Q. 어쨌든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어떤 형태로든 합의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그 내용은 고스란히 공동선언문에 담길 텐데요. 이미 남북 실무진이 물밑접촉을 통해 내용을 정했단 얘기도 있습니다만, 어떤 내용들이 나올까요?

Q. 공동선언문 발표 후엔 만찬이 이어지는데요. 이 만찬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잖아요? 정상회담 일정 중 공식 환영식도 그렇지만, 환영 만찬을 한다는 것 자체로 국빈 방문에 준할 것이란 평가도 나왔었고요.

Q. 아울러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오를 메뉴도 화제였죠. 어떤 의미를 담고 있고, 또 그 재료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쏟아졌는데, 어떻습니까?

Q. 환영 만찬까지 마치고 나면 환송 행사가 예정돼 있는데… 두 정상이 판문점 평화의 집 전면에서 영상을 감상한다 하죠? 이 영상은 어떤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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