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손 맞잡아

김영교 기자 2018. 4. 27. 11: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남북 정상, 군사분계선 위 손 맞잡아

남북 정상이 오늘(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 만남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맞았습니다.

◇ "통 크게 대화 나누고 합의 이르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통큰 대화를 나누고 합의해 우리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툭 터놓고 얘기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미래를 보며 지향성 있게 손잡고 걸어가는 계기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 "한반도 평화와 번영 진전 기대"

전 세계의 눈과 귀도 이번 정상회담에 쏠려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10년간 공장 유지 대신 8100억 지원

GM이 국내 공장을 앞으로 10년간 유지하는 조건으로 8천억원의 자금이 새로 지원됩니다.

우리 정부와 산업은행은 GM과 어제 이런 내용의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에 잠정합의했습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