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조은지, 가장 기억에 남는 남 배우는 누구? "너무 친해서 여러웠던 부분도.."

뉴스팀 2018. 4.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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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가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살인 소설'에 출연한 배우 조은지와 지현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은지는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상대배우로 오정세를 꼽았다.

영화 '선샤인 러브'에서 조은지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오정세는 실제로도 조은지의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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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조은지가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살인 소설'에 출연한 배우 조은지와 지현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과거 한 매체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조은지 사진=bnt 캡처
조은지는 과거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은지는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상대배우로 오정세를 꼽았다. 그는 "기억에 남기 보다는 가장 최근에 촬영을 함께 했던 배우 오정세가 생각 난다. 연기를 함께 한 분들은 모두 기억에 남기 때문에 딱 한 사람을 꼽기가 정말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영화 '선샤인 러브'에서 조은지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오정세는 실제로도 조은지의 절친이다.

그는 오정세에 대해 "오랫동안 알아와서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친해서 호흡이 잘 맞은 부분도 있었지만 때로는 너무 친해서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은지는 영화 '살인소설'에서 염지은 역을 연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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