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촌동 교통사고 충격.."무단횡단 근절" 청와대 청원 3888명 동의

2018. 4.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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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촌동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무단횡단 사고의 경우 운전자의 책임을 경감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이 시작됐다.

청원자는 "무단횡단자가 먼저 법을 무시하다 사고가 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률하에서는 운전자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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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광주 쌍촌동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무단횡단 사고의 경우 운전자의 책임을 경감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이 시작됐다.

청원자는 “무단횡단자가 먼저 법을 무시하다 사고가 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률하에서는 운전자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 무단횡단 사고나면 운전자는 피해자 병원비를 물어 줄 뿐만 아니라 보험료까지 올라가는 피해자”이라며 “법을 어긴 무단횡단자에게 책임 100% 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3177?navigation=petitions)은  하루된 안된 27일 오후 3시 현재 참여인원이 3888명이 동의할만큼 공감을 사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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