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에 가짜뉴스 규제 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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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 등 IT 대기업들에 가짜 뉴스를 뿌리 뽑기 위한 특별행동강령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EU는 가짜 뉴스가 선거 등에서 점점 더 공격적인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이 같은 행동강령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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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벨기에)=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이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 등 IT 대기업들에 가짜 뉴스를 뿌리 뽑기 위한 특별행동강령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EU는 가짜 뉴스가 선거 등에서 점점 더 공격적인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이 같은 행동강령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이들 온라인 플랫폼들이 7월까지 스폰서를 받은 정치적 콘텐츠를 삭제하고, 가짜 계정들을 폐쇄하며 그릇된 정보들을 좀더 잘 모니터링하는 한편 독립된 팩트 체크 네트워크를 설립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이러한 자율 규제를 통해 온라인에서의 여론 조작을 차단하고 선거에서 그릇된 정보들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줄리안 킹 EU 커미셔너는 인터넷 플랫폼들이 적대적인 사람들이 플랫폼을 악용하는 것을 막고 사용자들과 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위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개인 데이터가 어떻게 선거에 활용될 수 있는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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