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전 대비' 호날두, 주말 레가네스전 결장 예상(西 언론)

이명수 기자 2018. 4. 2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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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 집중한다.

호날두는 오는 주말 펼쳐지는 레가네스와의 리그 경기를 건너뛰고, 뮌헨전을 위해 컨디션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오는 주말 열릴 레가네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면서 "주말에 휴식을 취하고 주중에 열릴 뮌헨과의 UCL 4강 2차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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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 집중한다. 호날두는 오는 주말 펼쳐지는 레가네스와의 리그 경기를 건너뛰고, 뮌헨전을 위해 컨디션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오는 주말 열릴 레가네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면서 "주말에 휴식을 취하고 주중에 열릴 뮌헨과의 UCL 4강 2차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6일 새벽 3시 45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경기를 가졌다. 레알은 키미히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마르셀루와 아센시오가 골을 터트리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출전해 2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단 하나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14개월만의 UCL 유효슈팅 0개이고, 최근 UCL 11경기 연속 골 기록을 갖고 있었지만 무득점으로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호날두가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야 레알은 수월하게 UCL 결승에 선착할 수 있다.

레알은 뮌헨 원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3시즌 연속 UCL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 리그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우승이 유력하기에 레알은 UCL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뮌헨은 충분히 한 점차의 격차는 뒤집을 수 있는 팀이고, 때문에 호날두는 리그에서 휴식을 취하고 뮌헨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마르카'는 "레가네스전과 뮌헨전의 중요성을 비교했을 때 다른 선수들도 로테이션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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