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5월' 바르사, 그리즈만 영입에 확실히 속도낸다

조용운 입력 2018. 4.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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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점차 종반으로 흐르면서 FC바르셀로나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그리즈만을 데려오기 위해 1억 유로(약 1315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할 생각이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자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영입 마무리를 위해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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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시즌이 점차 종반으로 흐르면서 FC바르셀로나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그리즈만의 연결은 하루이틀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더욱 구체화될 시점에 와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그리즈만을 데려오기 위해 1억 유로(약 1315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할 생각이다.

그리즈만도 바르셀로나 이적에 긍정적이라는 여러 보도가 따랐지만 아직은 신중한 입장을 표하는 중이다. 그리즈만은 이달 초 프랑스 언론 'TF1'을 통해 "당신들의 정보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아무 일도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래선지 바르셀로나가 조금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생각이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자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영입 마무리를 위해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즈만은 가급적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기 전에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제 곧 올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바르셀로나도 영입에 대한 확답을 받을 시기로 생각한 듯 하다.

더불어 최근 영국 언론 '미러'가 보도했듯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몇몇 클럽이 그리즈만에게 접근할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바르셀로나가 급해졌다. 이를 위해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에게 따로 보너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생각하는 중이라고 스포르트는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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