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이슈] 리버풀, 안전 문제 관련 UEFA '특별 회의' 요청

서재원 2018. 4.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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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AS로마, 유럽축구연맹(UEFA), 이탈리아 경찰에 팬 안전 문제 관련 특별 회의를 요청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로마, UEFA, 이탈리아 경찰과 특별 회의를 요청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안전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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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버풀이 AS로마, 유럽축구연맹(UEFA), 이탈리아 경찰에 팬 안전 문제 관련 특별 회의를 요청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로마, UEFA, 이탈리아 경찰과 특별 회의를 요청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안전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이 팬들의 안전 문제를 심히 걱정하고 있다. 25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리버풀의 한 팬이 로마 원정 팬 두 명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5월 3일 로마 원정으로 치러지는 2차전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리버풀은 재발 방지를 우려하고 있고, 공식 성명을 통해 안전 문제에 대한 회의 개최 건의를 발표했다.

리버풀은 “클럽은 로마 원정을 떠나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로마에서 특별한 회의를 요청했다.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정보가 취합된다면, 추후 팬들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 팬을 공격한 로마 원정 팬 2명은 영국 경찰에 의해 기소됐다. 26일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고,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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