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재산 29억1927만원 신고

박상영 2018. 4.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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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29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은 11억185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1억4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차성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21억31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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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강정민 원안위원장 11억1857만원 재산 신고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29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지 부위원장의 재산 총액은 29억1927만이다.

지 부위원장은 모친 사망으로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일대 토지와 단독주택을 상속받고, 예금 등이 증가해 재산이 11억9242만원 늘어났다.

지 부위원장은 부인 명의로 7억4000만원 가량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삼성래미안 아파트를 임차하고 있다.

본인 명의로 3억2328만원, 배우자 명의로 5억9273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은 2836만원 예금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한화케미칼 등 1억1405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은 11억185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원장은 부인과 공동 소유로 19억1200만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강 원장은 2022만원, 배우자는 1억1815만원의 예금을 보유 중이다. 장녀와 장남도 각각 4549만원, 4403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강 원장은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 1억2062만원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1억4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회장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일대에 1억7509만원 가량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본인 명의로 3억5100만원 상당의 서울시 양천구 신정4동 이스타팰리스 아파트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명의로 4억7525만원의 채무를 보유 중이다.

차성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21억31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차 이사장의 모친은 경기도 포천시와 제주도 일대에 3억466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차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억3215만원, 1억8669만원의 예금도 보유하고 있다.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억253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사장은 6억76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용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1억2444만원의 재산일 신고했다.

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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